회사 교육받으러 갔다가
같이 교육받는 처음 보는 지점장님에게 커피를 얻어 마셨다.
지점장이라고 빈대 붙은 건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얻어먹었다. ㅋㅋ
내가 원래 커피는 안 마시는데 교육 중에 조는 것을 방지하려고 커피를 골랐는데
누구나 알 만한 카페가 아니라서 커피 양이 많고 가격이 쌌다.
커피 맛도 괜찮았는데 커피 맛을 모르는 나도 마실만했다.
다만,
알리바바커피 광화문점은 주의할게 있었다
새똥이다.
테이크아웃 커피 받는 곳이 길가에 있는데 머리 위에 전선이 있고 거기에 비둘기들이 사이좋게 똥 싸고 자빠졌다.
다행히 나는 잘 피했고 다른 팀장 하나가 머리에 똥 맞았다. 후후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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